<aside> 📢 이번 투어는 베타 버전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투어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 응답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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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곳에 살고 싶은가요?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 대한 생각이 코로나 시대 이전과는 많이 바뀐거 같아요. 이전에는 잠자는 공간, 부동산 투자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써의 집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취향을 개발하고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공간으로써의 집을 생각하게 된 사람이 많아졌는데요, 여러분은 코로나 시대 이후 '어떤 곳'에 살고 싶은지 상상해본 적 있나요?

각양각색 주택살이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동인천.

인천의 가장 오래된 원도심인 동인천에는 단독주택이 참 많은데요, 100년이 넘은 일본식 목조 주택부터, 80년대 지어진 양옥집까지 건축 양식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또, 신도시에 비해 땅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비용 대비 넓은 면적을 소유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동인천에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거주할 공간을 선택하고, 자신과 닮은 집을 가꿔가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단독주택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 카페, 펍, 빈티지숍, 복합문화공간,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면서 자신의 일과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번 투어로, 동인천 주택살이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체험해보세요!😀


[방문집] 동네마다 단독주택 한 채.

'동인천'이라 불리는 지역은 꽤 넓은 편입니다. 그 안에는, 과거부터 부촌으로 불렸던 송학동, 헌책방이 유명한 배다리, 과거 일본조계지여서 일본식 목조주택이 많이 남아있는 관동, 최근에 힙한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서고 있는 개항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동네가 있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한 동네마다 단독주택 한 채를 방문합니다. 각기 다른 동네의 매력과 주택살이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